신한은행, 더존비즈온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 체결
신한은행, 더존비즈온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9.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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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플랫폼 결합 추진…"향후 서비스형 기업 특화 챌린저 뱅크로 거듭날 것"

신한은행은 전사적 자원 관리(Enter Resource Planning, ERP) 기업인 '더비즈온'의 자사주 1.97%(총 723억 규모)를 취득하는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혁신적인 금융·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해왔다.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업 실시간 회계 및 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 지분결합으로 그동안 리테일 금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기업 금융 시장에 단순 서비스 연계가 아닌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 차원의 새로운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향후 새롭게 선보일 금융·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은 직접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100% 비대면으로 금융업무와 생산·재무·회계 등 비금융 경영 관리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어음제도 개선 및 상거래 기반 자금 지원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양사의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연계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실시하게 될 경우, 중소기업 대상 중·저금리 대상 자금지원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금융·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강력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 기업 특화 챌린저 뱅크로 거듭나겠다"라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기업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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