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국내 첫 TUV 인증 획득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국내 첫 TUV 인증 획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9.24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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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국내 첫 TUV 인증 획득해 서비스 전문성 입증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작업 방식, 최신 계측 장비 활용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가 글로벌 품질 인증 기관인 TUV SUD(TÜV SÜD) 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TUV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가 글로벌 품질 인증 기관인 TUV SUD(TÜV SÜD) 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TUV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람보르기니 서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자사의 서비스 센터가 글로벌 품질 인증 기관인 TUV SUD(TÜV SÜD) 로부터 차체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 부문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TUV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11월 확장·이전한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 센터는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 첫 TUV 인증을 획득해 더욱 전문적이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UV SUD는 자동차·전자제품·석유화학·IT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110여년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안전 및 품질, 신뢰성과 독립성을 인정받고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에 따르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는 엄격한 사내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TUV SUD의 지원으로 전세계 람보르기니 공식 서비스센터의 감사를 시행 중이다. 

주요 감사 내용은 차량의 구조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차체에 대한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에 대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보유와 관련 기술을 습득한 테크니션의 전문성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감사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지닌 부문은 차체 교정 수리로, 시설과 장비가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차체에 대한 높은 지식과 이해도를 지닌 테크니션의 기술력이 요구된다는게 람보르기니 서울의 설명이다. 
람보르기니 서울 관계자는 "람보르기니 본사의 높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이번 감사를 통과했다"며 "특히 다루기 까다로운 카본 파이버 소재의 수리와 도장 시설에 대한 확충 및 전문 테크니션의 보유를 인증 받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서울 AS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 전경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서울 AS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 전경 (사진=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얼라인먼트 계측 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갖춰 동시에 여러 대의 차량을 수리할 수 있으며, 전용 진단기를 통해 람보르기니 본사로부터 실시간으로 차량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 수리에 대한 정확성을 높였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Frank Steinleitner)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한 지 1년이 채 되기 전 센터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TUV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 서울 고객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TUV 인증을 받은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람보르기니 서울이 작년 11월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동대문 지역에 6층 규모(총 연면적 4,317㎡)로 마련한 곳이다. 

지상 1층에 마련된 사전 점검 베이를 통해 고객들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량을 직접 확인하며 1차 진단이 가능하고, 4층에 위치한 차체 교정수리·도장 시설 및 6층에 위치한 일반수리 워크베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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