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對)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향상 위한 임직원의 학습의욕 고취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영업점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WM)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자산관리 분야 학습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의 종합자산관리 분야 컨트롤타워인 NH All100자문센터에서 고객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직원들은 올 상반기부터 6개월 간 'WM투자 살롱(Salon)'교육을 받았으며, 그 마지막 시간으로 학습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참가 직원들은 금융투자환경, 시황분석에 필요한 지표, 금융상식 등에 대해 직원들이 퀴즈를 풀면서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바타를 활용한 이벤트 공연과 영상 등을 준비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활동도 경험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자산관리 분야는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고객들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자산관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WM 직원들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능력을 제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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