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일그러진 영혼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 사람들을 힘들게 한 지 벌써 2년이 되어 간다.
사람들은 전에 겪어 보지 못한 세상을 살다 보니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며 모두 지쳐있다.
마치 거울속에 갇혀 있어 숨도 쉬지 못하는 일그러진 영혼들처럼!
# 지하철역 한쪽에 설치된 요술 거울 앞을 지나며 그 거울속에 비친 사람들의 방황하는 모습과 일그러질 얼굴의 모습이 우리가 사는 현실과 같아 보여 카메라에 담았다.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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