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의 뛰어난 실력, 제품 신뢰도와 선호도 향상에 기여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 강조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
지난달 LPGA투어 우승으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해 큰 화제가 된 고진영 프로가 니콘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1년 더 함께하게 됐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LPGA투어 대회 우승으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재등극한 고진영 프로와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고진영 프로는 5년 연속 니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진영 프로가 COOLSHOT 신뢰도와 선호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진영 프로는 지난 10월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고, 한국 선수 LPGA 투어 200승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고진영 프로를 통해 COOLSHOT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한층 부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진영 프로와 함께 니콘 거리측정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해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전속모델 재발탁 외에도 올 2월 KPGA 코리안투어 공식 후원을 2023년 2월까지 2년 더 연장 체결하는 등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 시리즈의 마케팅 강화 및 국내 골프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KPGA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