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발대식 이후부터 대학생 맞춤형 신용콘텐츠 직접 제작·홍보활동 펼쳐
여신금융협회는 '제5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 8월 말 발대식 이후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50명의 전국 대학생은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 금융생활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체득해왔다. 이후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신용콘텐츠 및 신용 홍보영상(CF)를 직접 제작해 온라인 SNS에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협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신용홍보단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신용관리 서포터즈로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홍보단원에게 수료증 수여 및 우수팀, 단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팀은 신용과 빅데이터의 개념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등 홈쇼핑 방송을 패러디해 재치있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 유용한 신용지식을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여신협 이태운 상무는 격려사에서 "사회에 나가더라도 신용홍보단원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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