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청소년·청년 위한 장학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에이스손해보험이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지원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스손보는 경제적인 이유로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조성하고,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점자책 및 촉각책 보급에 앞장선 점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먼저,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 장학금을 조성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사 인턴십 기회나 커리어코칭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점자책이나 촉각책, 오디오북의 제작·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이 직접 나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여행 가이드북’ 제작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올 9월에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 물품을 서울 종로구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에이스손보 김은이 인사·홍보 총괄 전무는 "에이스손보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보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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