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 난임휴직, 코로나19 맞춤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높은 평가
삼성화재는 자회사 삼성화재서비스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게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우수한 기관의 경우, 표창이 추가 수여된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난임휴직 및 시술비 지원,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등 적극적인 모성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PC 자동 종료 시스템 등 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가족사랑 미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랜선 회식, 집콕 응원 선물 등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삼성화재서비스 관계자는 "2018년 12월 가족친화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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