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해 첫 공모주 오토앤, 코스닥 시장 상장
[포토] 새해 첫 공모주 오토앤, 코스닥 시장 상장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1.2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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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현대차그룹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2년 분사…모빌리티 이커머스 플랫폼 영위
최진욱 오토엔 대표(왼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오토엔 코스닥 상장과 첫 거래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오토엔)
최진욱 오토엔 대표(왼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20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된 상장식에서 오토엔 코스닥 상장과 첫 거래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오토엔)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전문기업 오토앤이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20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2008년 현대차그룹 사내벤처로 설립되어 2012년 분사한 오토앤은 모빌리티 이커머스 플랫폼과 A2B(Aftermarket to Beforemarket) 제품/서비스 플랫폼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커머셜 외 15개 플랫폼에 오토앤의 모빌리티 이커머스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으며, 제네시스, 아이오닉, 캐스퍼 등 신차에 오토앤의 A2B 제품/서비스 플랫폼이 적용되어 신차 지급품, 신차 옵션, AM전용상품이 출시됐다.

20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오토엔 임직원과 거래소 관계자들이 오토엔의 코스닥 상장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오토엔)
20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오토엔 임직원과 거래소 관계자들이 오토엔의 코스닥 상장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오토엔)

오토앤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5천3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공모주 청약 역시 흥행을 이어가며 최종 경쟁률 2천395대1을 기록했다.

오토앤 최찬욱 대표이사는 "오토앤이 상장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각자 자리에서 맡은 일을 책임감있게 해준 임직원분들과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오토앤이 완성한 A2B 플랫폼은 본격적인 차량 확대를 앞두고 있으며 모빌리티 플랫폼 영역 확대, 초개인화 플랫폼 및 국내 최저가 수리 O2O 앱 출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예정으로, 앞으로도 오토앤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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