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모니터, 출시 16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삼성 스마트 모니터, 출시 16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4.19 16: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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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약 1.5대 판매…모니터 디스플레이 면적으로 환산 시 여의도와 맞먹어
올 1분기 판매량, 전년 동기비 약 40% 증가…북미·유럽 등서 사전 판매 물량 조기 완판
세련된 디자인,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 등 강화된 홈오피스 기능 인기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출시 약 16개월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스마트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출시 약 16개월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스마트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4월초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12월 첫 선을 보인 후 약 16개월 만의 성과로 1분에 약 1.5대 판매된 셈이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0년 12월 이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약 2.8㎢(32형 기준)로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8'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 제품은 미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모니터로, 소비자의 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선보여 왔다.

현재 스마트 모니터는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강화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시리즈를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 모니터 M8'은 홈오피스·홈스쿨 등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 '슬림핏 캠'과 화상 솔루션 앱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도 수상했다.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두께와 웜 화이트·선셋 핑크·데이라이트 블루·스프링 그린 등 다양한 색상이 구현하는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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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기 2022-04-19 17:25:31
세탁기 점검도 안하고 세탁기 교체하세요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드럼세탁기 세탁 중 도어가 잠겨 열리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서비스 받은 결과]
(요약)
서비스 기사가 강제로 세탁기 도어를 열어 파손한 후, 메인보드 고장이고, 메인보드를 구할 수 없으니 세탁기를 교체하여야 한다고 한 후 돌아갔음
제가 인터넷상에서 메인보드를 4차례 구입하여 교체하였으나 똑 같은 에러가 발생하였고
결국 세탁기를 분해하여 점검중 케이블이 마모(손상)되어 절단된 것을 발견하였고,
삼성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여 최종 고장원인은 메인보드가 아니고, 도어 전원연결 케이블 손상이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케이블 교체 후 정상 가동되어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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