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NX', 'UX 300e' 사전계약 실시
렉서스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NX', 'UX 300e' 사전계약 실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5.15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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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X 450h+와 렉서스 순수 전기차 UX 300e 출시 예고
차세대 렉서스의 초석이 되는 드라이빙, 디자인 및 첨단 기술이 반영된 완전변경 모델 NX
렉서스 전기차 고유의 고급스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추구하는 UX 300e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되는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의 6월 15일 공식 출시를 예고하고 5월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되는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의 6월 15일 공식 출시를 예고하고 5월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라는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되는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의 6월 15일 공식 출시를 예고하고 오는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NX는 기존 NX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렉서스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개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2세대 NX는 렉서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길어진 휠 베이스,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으며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 등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인테리어는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타즈나(Tazuna)' 컨셉으로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이루는 레이아웃으로 개발됐다.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버튼식 개폐 시스템인 '이-래치 (e-Latch)'가 적용되어 보다 편안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으로는 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적용해 NX 450h+는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 NX 350h는 시스템 총 출력 24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NX 450h+는 1회 충전 전기 주행 거리가 약 56km(복합전비 기준)에 달해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HEV) 모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강화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와 함께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RSA)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예방 안전 사양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게 렉서스코리아의 설명이다.

신형 NX는 '렉서스 커넥트(LEXUS CONNECT)'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렉서스 커넥트는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한 교통 정보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차량 소모품 교체 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렉서스 첫 순수 전기차(BEV)인 UX 300e는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Creative Urban Explorer)라는 컨셉을 기반의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넓어진 트렁크 공간, 리어 퍼포먼스 댐퍼, 쉬프트 바이 와이어(shift by wire)가 탑재된 변속기능, 확대 적용된 언더 커버를 통한 정숙한 드라이빙 등이 특징이다.

또한,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의 속성 보완을 위해 가속페달 조작과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SC)을 지원한다.

렉서스 브랜드 첫번째 순수 전기차(BEV) 'UX 300e' (사진=렉서스)
렉서스 브랜드 첫번째 순수 전기차(BEV) 'UX 300e' (사진=렉서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및 전 좌석 독립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편의 사양 또한 강화됐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을 탑재했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렉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UX 300e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온 두 모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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