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22년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 생활의 자립 및 합리적 소비와 저축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사기 예방법에 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현명한 소비 계획 세우기, 나에게 맞는 예·적금 상품 찾기, 튼튼한 금융회사 찾는 방법, 개인 신용정보 관리 방법, 금융사기 사례 및 개인정보 관리,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신고 방법 등으로 금융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전달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금융교육 공백 해소와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식 함양과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등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각종 금융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주기적인 금융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어려운 금융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