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을 담은 유튜브 쇼츠 제작해 참여 가능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유튜브와 함께 오는 6월 11일 부터 7월 9일 까지 유튜브 쇼츠 단독으로 진행되는 '#MyBTStory 챌린지' 개최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는 #MyBTStory 챌린지는 전 세계의 아미 및 음악팬들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데뷔 이후 경험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유튜브 쇼츠 영상을 통해 되짚어 보는 챌린지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챌린지를 발표하는 편지를 통해 지난 9년간 끊임 없는 지지를 보내준 아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함과 동시에 유튜브 쇼츠에서 #MyBTStory 해시태그를 활용해 아미들의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에서는 신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배경 음악으로 하는 쇼츠 영상들이 제작되어 방탄소년단과 아미, 그리고 전 세계의 음악팬들이 쌓아 온 깊은 유대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챌린지 종료 이후 방탄소년단의 모든 발자취에 함께 해준 아미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챌린지 기간 중 제작된 쇼츠 중 일부를 담은 아미 헌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6천 6백만 명 이상이 구독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아티스트 채널이며, 방탄소년단의 뮤직 비디오 6편이 10억 조회수 이상을 기록한 영상들을 통칭하는 '빌리언 뷰 클럽(Billion Views Club)'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초 공개 이후 24시간 조회수 상위 10개 뮤직비디오 중 5개가 방탄소년단의 뮤직 비디오로, 특히 이 중 1위를 기록한 'Butter'는 최초 공개 후 24시간 동안 1억 820만 이상의 조회수, 그리고 최초 공개 프리미어 당시 390만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2개월 동안 유튜브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140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오는 6월 10일 오후 1시에 새로운 앨범 'Proof'의 타이틀곡인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의 공식 뮤직 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는 프리미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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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그룹들과 경쟁 기획사, 이 나라, 전 세계 쳐말아먹는 챌린지 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