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수자원공사와 차세대 위성통신시스템 도입 계약 체결
제노코, 수자원공사와 차세대 위성통신시스템 도입 계약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7.13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계약을 통한 위성통신 관련 민수분야 확대 및 지속 성장 전망
66억 원 규모 계약 체결로 22년도 수주잔고, 매출 성장 기대감 높여
지난 2021년 10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공개한 수자원위성 예상 모형(안) 및 세부 구성품(안) (사진=수자원공사)
지난 2021년 10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공개한 수자원위성 예상 모형(안) 및 세부 구성품(안) (사진=수자원공사)

한반도 내 수자원의 관리와 보전을 위해 기존 수자원위성의 교체를 추진하는 수자원공사의 사업을 상장기업 제노코가 수주하는데 성공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하 수자원공사)와 66억 원 규모의 차세대 위성통신시스템 신규 도입 및 고도화 구축 제조구매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자원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속 위성통신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른 개∙대체 사업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위성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허브국 2개소, 제어국 30개소. 단말국 472개소에 적용해 개발 및 구축될 예정으로 사업 기간은 2024년 5월 31일까지다.

제노코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수분야 뿐만 아니라 위성통신 관련 민수분야로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했다.

제노코 관계자는 "금번 계약을 통해 22년도 수주잔고와 매출의 기대감이 높다"면서 "현재 제노코는 지속적인 증권사 리포트 발간에 따른 기업 성장 및 기술 개발 확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새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위성통신 분야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동시에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 등록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 등 제2의 성장 모멘텀이 예상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기반이 되는 FA-50, 천궁 수출형 사업, KF-21 보라매 사업 등 방위산업분야의 꾸준한 수주, 개발, 양산 참여 등으로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노코는 지난해 매출액 456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으로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후 올해 1분기 역시 매출액 137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9%, 22.9%의 성장세를 시현했다.

제노코는 첫 국산화에 성공한 위성탑재체(X-band Transmitter) 및 위성본체(S band Transponder) 분야에서 우주발사체 개발 단계인 EM(개발모델), QM(인증모델), FM(비행인증) 단계를 모두 완료한 최종 단계인 우주인증(스페이스 헤리티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저궤도위성 전원부 개발뿐 아닌 공공복합통신위성의 전원공급기 분야까지 위성통신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4년간 1천427억 원을 투입해 공간홍수예보, 가뭄 및 녹조·적조 등을 감시하는 한국형 차세대 중형위성인 수자원위성을 오는 2025년에 발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