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SK스페셜티-에이스나노켐, 상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행복얼라이언스-SK스페셜티-에이스나노켐, 상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7.15 17:1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발굴 및 밑반찬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나서
SK스페셜티와 에이스나노켐, 행복도시락 재원 마련으로 상주시 아동 지원에 힘 보태
상주시는 대상 아동 발굴에 힘써…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해당 아동 지속 지원 예정
지난 14일에는 상주시,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도 진행했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지난 14일 상주시,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사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과 함께 경북 상주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스페셜티 가스 & 케미칼 전문 기술 회사 'SK스페셜티' 그리고 국내 유일 반도체 연마제를 생산하는 반도체 나노 소재기업 '에이스나노켐'과 상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끼니 공백이 생긴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56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기호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행복도시락을 6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방정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지역 단위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는 SK스페셜티와 에이스나노켐은 각각 사업장이 소재한 영주와 경북 지역 내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K스페셜티는 지난해 영주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영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에이스나노켐도 사업장 소재지인 경북 경산 인근의 대구 서구와 달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스페셜티와 에이스나노켐이 마련한 기부금은 상주시가 발굴한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 제조 및 배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도시락 제조에는 강북희망협동조합이, 배송에는 상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여 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상주시는 프로젝트 종료 후, 해당 아동들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지방정부와 지역에 자리한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주시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전국 모든 지자체와의 협력을 목표로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111개 기업, 41개 지방정부, 13만 5천 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필두 2023-06-25 13:24:31
ㅋㅋㅋㅋ 엔트버즈에서 철거계약해서 철거 중이던 건물들. 토지주 sk스페셜티에서 철거권 주장하며 다른업체 불러다가 철거 시키고 기존 철거업체에 대금 미지불, 기존 포크레인 철거업자 땡전한푼 못 받아서 상주에 포크레인 그래도 서있다는거는 뉴스화 안되는것 보소 ㅋㅋㅋㅋㅋ 기존 철거계약자 밀어내고 권리 주장하는 토지주 sk스페셜티는 포크레인 장비대가 돈 지급해라~~~ 왜 철거 권리만 주장하고 기존 철거업체에 지불해야하는 권리는 무시하는것이냐 ㅋㅋㅋ 행복두끼 같은소리하지말고 너네 스페셜티 때문에 기존 철거업체하고 기존 철거포크레인 사업자는 굶어죽고 파산위기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