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전에 CX혁신센터 개관…"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LGU+, 대전에 CX혁신센터 개관…"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8.25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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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R&D센터에 현장 환경 재연한 CX혁신센터 오픈…연간 800여명 집중 실습교육
안전체험관-직무교육장에 CX혁신센터까지, 안전-품질-고객서비스 종합 교육시설 구축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에 고객서비스 교육을 위한 CX혁신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CX혁신센터에서 교육생이 고객과 매니저의 역할극을 통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에 고객서비스 교육을 위한 CX혁신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CX혁신센터에서 교육생이 고객과 매니저의 역할극을 통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국내 통신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보다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CX혁신센터를 오픈했다.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에 고객서비스 교육을 위한 CX혁신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CX혁신센터(Customer eXperience Innovation Center)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이 역할극을 통해 고객서비스(CS) 업무를 학습하는 곳이다.

교육생들은 총 면적 221 ㎡(약 67평) 규모로 가정, 사무실 등을 재연한 CX혁신센터에서 초소형중계기 설치, SME/SOHO 개통, 장애처리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고객응대의 현실감 있는 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접점과 똑같은 환경에서 보다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는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고객서비스 교육은 신입사원 기본과정-CS향상과정-CS심화과정 단계별로 구성되며, 800여명의 구성원에게 연간 50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2020년부터 대전 R&D센터에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수행하는 '네트워크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안전체험관에서는 개관 후 3년간 3천921명의 LG유플러스 직원과 협력사 교육생이 안전교육을 수강했다.

LG유플러스는 CX혁신센터와 교육시설을 통해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이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기본자세를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전무)은 "네트워크 기반으로 현장 직원들에게 품질, 안전, 고객 서비스의 종합 센터가 완성된 만큼 고객 중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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