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9월 국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3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친선경기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하여 코스타리카(23일, 고양종합운동장),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대표팀(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카메룬(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번 친선대회 3연전 티켓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과 대한축구협회 예매사이트 등을 통해 코스타리카(14일 오후 7시),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대표팀(15일 오후 7시), 카메룬(16일 오후 7시) 경기가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는 '하나원큐 존'은 하나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편리한 티켓 예매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10%(최대 5천원) 입장권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하나원큐 존은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경기별로 최소 3천석부터 최대 9천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친선경기에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마련을 통해 손님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즐거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