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술력 보유 강소기업 110사 선정...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기업은행, 기술력 보유 강소기업 110사 선정...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9.2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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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대출상품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 종합지원 예정

IBK기업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10사를 '2022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1천475사가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올해에는 430개 기업이 IBK강소기업에 신청했고 종합평가 및 심사를 거쳐 총 110사가 최종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이 평균 매출액 398억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51.5%, 기술신용평가등급 T3 이상으로 잠재력과 기술력이 매우 우수한 업체들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IBK강소기업 선정과 함께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가격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2년 IBK강소기업은 기업의 경영·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IBK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의 진단 결과를 추가 활용해 선정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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