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뉴발란스 '런온 서울 우먼스' 파트너사로 참여
우리카드, 뉴발란스 '런온 서울 우먼스' 파트너사로 참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10.05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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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 대상 생리 지원 키트 기부 예정

우리카드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주관한 '2022 런온 서울 우먼스(RUN ON SEOUL WOMEN)'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러너를 위한 세가지 맞춤형 컨셉으로 '우리 함께(I&U) 달려U' 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힐링존에서는 우리카드 SNS 팔로우 인증 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게임존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세 번째 포토존은 지난달 출시한 ‘NU I&U(뉴 아이앤유)’카드 광고캠페인의 한 장면을 활용한 포토스팟으로 구성했다.

우리카드 NU(뉴) 그룹으로 참가하는 우리카드 회원(법인, 기프트카드 제외) 대상으로 일반 참가비 선착순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발란스 러닝티셔츠, 니삭스 등으로 구성된 6만 9천원 상당의 일반 패키지를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았다.

해당 대회가 여성 전용으로 개최되는 만큼 행사 컨셉과 취지에 발맞춰 국내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우리카드는 매달 생리 빈곤을 겪고 있는 전국 위기가정의 청소년 여아 1천명을 대상으로 생리대, 여성청결제, 팬티라이너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깨하는 도심 레이스가 즐거우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와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뉴발란스 런온 서울 우먼스'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레이스로, 총 8천명이 참가해 서울 중심부로 구성된 코스를 달리며 러닝의 즐거움과 도심의 매력을 만끽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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