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고독사 예방 안전망 확충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에 1억원을 후원다고 19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지역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부산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고,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코자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 가구가 새로운 희망을 갖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HUG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학대 피해 영유아 전용 쉼터 마련, 노후주택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찾아가는 의료버스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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