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국제 축구 무대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는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축구 경기를 소재로 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글로벌·디지털 경쟁력을 손흥민 선수가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과 국가대표팀 경기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절정의 축구 퍼포먼스와 연결해 표현했다.
특히, 축구의 필수 요소인 공격과 수비, 홈 경기와 어웨이 경기가 각각 분리될 수 없고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하나의 축구 플레이라는 점에 빗대어, "투자능력(공격)과 자산관리(수비)도 하나", "개인 자산관리 역량(홈 경기)과 글로벌 기업금융 경쟁력(어웨이 경기)도 하나"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하나은행은 이달 20일 개막하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7일부터 한정 판매로 출시된 연이율 최고 11.0%(세전)의 Best 11 적금, 개인형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규로 가입하거나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하나원큐를 통해 본인의 ‘원큐볼’ 보유 수량과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된 손님들에게는 순금 100돈 골든슈, 손흥민 사인 골든카드, 손흥민 사인 축구공, 국가대표팀 저지 유니폼 등 다양하고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하나은행은 고객들이 축구 경기를 응원하며 더욱 힘을 내실 수 있도록, Best 11 적금을 가입하는 손님들에게는 자동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 배달음식 할인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3고(高) 시대에 지친 고객들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고객 행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과 고객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