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배지수 와이제이씨 회장' 선정
기업은행,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배지수 와이제이씨 회장' 선정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11.09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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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 전파 위해 2004년 명예의 전당 설립 후 총 38명 헌액

IBK기업은행은 배지수 와이제이씨 회장을 '2022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2004년부터 총 38명의 헌액자를 선정했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배지수 와이제이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 왼쪽부터)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배지수 와이제이씨 회장이 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2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배지수 회장은 동사의 전신인 영진세라믹스를 1987년에 창업해 35년간 축적한 세라믹 소재 및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부품 소성용 내화물의 국산화에 성공한 혁신의 기업인이다.

특히, 내화 세라믹 종주국인 일본에 역수출하는 등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과 소외계층 지원 등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종원 은행장은 "배지수 회장님의 뚝심 있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기업인들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업은행도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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