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입디지털채널 서비스 전면 개편…사용자 경험 제공
기업은행, 기입디지털채널 서비스 전면 개편…사용자 경험 제공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11.2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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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 신고, 사업자 카드 발급 등 기업금융 관련 디지털 업무영역 확대

IBK기업은행은 고객 경험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고객과의 설문, 인터뷰 등을 통해 고객 유형별 맞춤 화면 설계, 주요 안내 통합알림 기능, 기업자산관리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 서비스를 신설, 사용자 관점에서 기업디지털채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제공)

아울러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에서 QR코드 모바일 반복 해외송금, 외화송금 증빙서류 간편 제출, 해외직접투자 신고, 사업자 카드 발급, 법인 비대면계좌개설(12월) 등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영역도 확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통합 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다른 채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BK BOX', 'i-ONE JOB',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 등 채널 서비스 간 회원 로그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터치 없이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제로터치뱅킹, 인증절차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OTP 등을 제공해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객의 이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보안도 강화했다. 고객의 마스터 계정인 관리자가 이용자의 뱅킹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이체 등 거래 실행의 결재 기능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내부 자금통제 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등 횡령 등의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빠르고 안전한 Digital IBK' 달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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