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활동 병행 예정
BNK경남은행이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은행에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줄 '제8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올 11월까지 8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경남은행이 제안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로 경남은행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있는 경남·울산·부산지역 거주고객 중 PC 조작과 SNS 활용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경남은행 홈페이지 내 새소식 코너에서 고객패널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는 오는 3월 17일 예정이고, 결과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양숙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지난 1기부터 7기까지 고객패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금융소비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은행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견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고 보안해, 고객과 지역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