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 S·I·L·K 로드 프로젝트' 추진…임직원의 소비자보호 관심도 제고
NH농협은행이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지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안내 캠페인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담은 홍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종환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협은행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허법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금융소비자 보호을 위한 실천 과제로서 '소비자보호 S·I·L·K 로드' 프로젝트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업무 전문성 강화(Study), 소비자 보호 인식 제고(Insight), 제도개선에 고객경험 반영(Link), 응대태도 의식전환(K-cs)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달 27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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