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이야기-160] 삼성생명,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지식재산이야기-160] 삼성생명,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4.13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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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 개발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인정받아

삼성생명은 2023년 3월 출시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을 개발한 것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해당 특약은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 및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으로, 지난달 출시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과 'New원더풀 종합보장보험'에 탑재됐다.

우선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은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를 보장, 초기와 말기 단계에 집중되어 있는 무릎관절질병의 보장 공백을 보완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는 비급여치료로 비용이 커 고객에게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익을 높였다.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은 순환계 질환자의 중증화 사전 예방과 중증질환 치료 이후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경구용 항응고제' 장기투약을 보장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은 더불어 일부 고액 항암약물 치료에 국한해 개발되던 약제 보험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 약물 투약에 대한 적극적 보장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춘 유용성도 함께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 개발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을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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