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1호점 오픈 22년 만에 전국에 3천800호점 돌파
이디야커피, 1호점 오픈 22년 만에 전국에 3천800호점 돌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4.14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맹점 수익 최우선하는 상생경영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대표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초소형 매장, 대형 매장, 드라이브쓰루, 테이크아웃 등 상권 특성 맞춘 넓은 스펙트럼 보유
14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3천800호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에서 이디야커피 권익범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14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3천800호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에서 이디야커피 권익범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연간 이용객이 1천만명이 넘는 김해국제공항 내부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을 오픈하며 3천80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이번 3천800번째 매장은 지난 2001년 3월 1호점인 '중앙대점' 오픈 이후 22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이디야커피는 강조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3천800호점 돌파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으로, 커피 프랜차이즈로는 이디야커피가 유일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이디야커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5년 이상 생존율이 33.2%에 불과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이루어 낸 성과라는게 이디야커피의 설명이다.

이디야커피의 3천800번째 오픈매장인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의 인테리어는 베이지톤 마감재를 바탕으로 파스텔 컬러포인트를 더해 편안한 느낌의 캐쥬얼 라운지 컨셉으로 꾸며졌다. 골드 디테일과 초록의 플랜테리어로 여행객들의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공간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디야커피의 유통상품인 비니스트 8종과 커피믹스 2종, 캡슐커피 3종도 아일랜드 MD장과 벽면 MD존을 통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해외 여행객들이나 외국인 고객들이 이디야커피 유통상품들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이디야커피는 넓고 쾌적한 공간의 대형 매장은 물론 차 안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드라이브쓰루(Drive-Thru)매장, 중소형 평수의 테이크아웃(EDIYA TO-GO) 전문 매장까지 상권 유형과 입점 형태에 따른 폭넓은 스펙트럼의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이디야커피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함께 해주신 가맹점주님들과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가맹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동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