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지원
예탁결제원,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9.1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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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수산물 소비 장려, 지역 내 취약계층에 건어물 기부 통한 ESG 경영 실천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어민을 응원하고 침체된 수산업계를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으로는 사옥 구내식당 메뉴 선정 시 국내 수산물을 적극 사용하고, 직원 간 업무회의 혹은 회식 등 진행할 경우에는 추가 예산을 배정해 국내 수산물 판매업소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또, 하반기 홍보용품·기부물품 등 총 9천만원의 건어물 세트를 선정·배포했고, 향후에도 관련 물품 선정 시 건어물 등 수산물 세트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이중 기부 물품의 경우 부산기업시민으로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어물 수령을 희망하는 부산지역의 취약계층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고통을 분담하고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국내 어민을 응원하기 위한 '여름 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해 어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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