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나눔…복지시설 150곳에 김치 5만㎏ 전달
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나눔…복지시설 150곳에 김치 5만㎏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1.1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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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13년동안 우리사회 소외이웃의 월동 지원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업계(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치 Fair' 김장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 65개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의 CEO 40명과 직원 700여명이 동참했으며, 총 5만㎏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50여 곳에 전달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이 1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에서 금융투자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이 1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에서 금융투자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사랑의 김치 Fair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금투업계의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매해 참여인원과 기부김장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유석 금투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의원(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종민 의원(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했다

서유석 협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지만 우리 업계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하고 앞으로 결속하여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된 김치처럼, 우리 금융투자업계도 우리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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