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3일~2026년 12월 22일 총 3년 임기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협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래 신임 손보협회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총 3년이다.
이 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1981년)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1985년)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1995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1998년) 과정을 이수했다.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후, 관가에 입문한 이 회장은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2015년 4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2016년 7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2016년 12월) 등을 거쳐 한국공인회게사회 대외협력부회장(2020년 4월) 직을 수행해왔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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