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인증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획득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아이들을 위한 임직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협손보의 대표 캐릭터인 왕구가 임직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하며 받은 세뱃돈을 모아 이뤄졌다. 농협손보 임직원들 또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에 동참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농협손보 임직원들이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NH농협금융지주의 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미혼모자를 위한 아기용품 전달,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협손보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지난해 포함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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