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8개 PG사, 위메프·티몬 카드결제 취소 진행 중"
금감원 "8개 PG사, 위메프·티몬 카드결제 취소 진행 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7.29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사도 빠른 시일 내 환불 진행 예정…단, 실제 환불까진 시간 소요"

금융감독원은 최근 정산금 미지급에 따른 티몬·위메프의 카드결제와 관련해 11개 결제대행업체(이하 PG사)가 일제히 카드결제 취소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11개 PG사(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KG이니시스, NICE페이먼츠, 다날, 토스페이먼츠, NHNKCP, 한국정보통신, 헥토파이낸셜, NHN페이코, 스마트로)가 카드사로부터 접수된 이의제기 신청 건에 대해 위메프·티몬의 물품 미배송 여부 확인 등을 거쳐 결체취소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 앞 전경. (사진=연합뉴스)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 앞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 중 8개 PG사(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NICE페이먼츠, 다날, 토스페이먼츠, NHNKCP, NHN페이코. 스마트로)는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직접 카드 결제 취소 요청을 접수·안내 중이고, 나머지 3개 PG사도 빠른 시일 내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PG사는 카드사와의 계약에 따라 물품판매·용역제공자의 카드거래를 대행하면서, 물품 판매·용역제공자로부터 수수료 등을 수취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금감원은 PG사가 여전밥상 카드회원의 거래 취소를 따라야할 의무가 있으므로. 카드결제 거래 취소 요청 거절은 여전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단, 금감원은 이번 사태의 경우 PG사가 물품 미배송 등 결제취소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하려면 위메프·티몬의 협조가 필요한데 현재 위메프·티몬 측의 결제취소 사실확인 등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에게 실제 환불이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함께 안내했다.

금감원은 위메프·티몬이 PG사에 카드결제 취소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검사인력 파견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추후에도 금감원은 PG사의 카드결제 취소 접수 및 환불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소비자 환불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PG사의 카드결제 관련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위메프·티몬 카드결제 취소 관련 주요 접수 방법(PG사별로 상이)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 제공)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