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Sh크리에이터 발대…"브랜드 이미지 홍보 강화"
수협은행, Sh크리에이터 발대…"브랜드 이미지 홍보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3.31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Z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

Sh수협은행이 지난 28일 은행 직원 유튜버이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Sh크리에이터는 수협은행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수협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사진 뒷줄 왼쪽 세 번째)이 지난 28일 은행 직원 유튜버이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 5기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사진 뒷줄 왼쪽 세 번째)이 지난 28일 은행 직원 유튜버이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 5기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2021년 Sh크리에이터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들이 만든 각종 영상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2천만뷰(View)를 넘어서며 금융권 대표 임플로이언서(employee + influencer)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작년에는 예금보험공사와 손잡고 '잘못 송금한 돈 되찾기 서비스' 알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성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수협은행은 기존 주니어 직원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5기 Sh크리에이터는 선발 과정에서 시니어 직원까지 연령과 직급을 확대했다.

40대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AI데이터혁신팀 소속 임수민 차장은 "MZ세대뿐 아니라 40~50대 고객과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며 "수협은행 크리에이터의 매력은 경영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올 한 해 해양수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유튜버들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숏폼 콘텐츠는 이제 금융권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개성 넘치는 Sh크리에이터들이 수협은행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는 임플로이언서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