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 올 들어 두번째
10일 국내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고, 발동 5분 경과 후 사이드카가 자동 해제됐다고 밝혔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 지수는 322.20p로 전일 종가(기준가격) 304.65p에서 5.76%(17.55p) 상승했었다.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순매도 457억원(9시 6분 기준)으로 파악됐다.
한편, 코스피시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24년 8월 6일 세계 증시가 급락 후 반등했던 '블랙 먼데이' 이후 8개월여만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급락으로 인해 코스피시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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