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18~19일 경기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과 영업관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부문별 발표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영관리방안, 고객 및 영업현장 중심 업무지원 강화, 농업인 실익 증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마케팅전략 다변화, 자산배분 방향 및 투자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영업현장 적극 지원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 수행, 보험산업 건전성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내부통제 철저 및 금융사고 예방 등을 특히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만들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보험사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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