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결연 맺은 이래로 마을 인프라 지원, 농가 소득 증진 등에 꾸준히 힘 보태
한국거래소는 임직원 20여 명이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경상남도 밀양시 조천마을을 방문해 벼 베기, 단감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거래소는 마을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79가구에 동절기 이불세트도 후원했다.
거래소는 2021년 조천마을과 1사1촌 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 농기구 후원과 마을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하여 마을인프라 지원과 농가 소득 증진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