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2021~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농업·농촌의 실질적 이익을 추구한다는 정체성에 걸맞게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협손보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 등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태풍·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농협손보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과 수해 피해를 겪은 충남 예산 등지에서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또, 농협손보는 안전한 농업활동을 위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 지역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소득 향상 및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축산 농가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화재 및 전기 사고에 취약한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올 5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50개 축사를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농협손보는 명절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공기정화 액자를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폭염 예방 키트를 기부하는 등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보 등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