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원더라이프 연금 통장…연금이체 시 200만원까지 최고 연 3.1%
하나손보,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 담보 신설…치매 전 단계 보장 강화
한투증권,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선별된 채권형 자산에 60% 이상 배분
◇ 신한은행, SOL트립앤샵 체크카드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함께 해외 온라인 직구에 특화된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를 지난 27일 출시했다.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는 신한은행의 대표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라인업을 확장한 상품으로, 기존 해외 현지 결제 중심 혜택에 더해 온라인 결제(비자) 이용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해외 온라인 직구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5% 포인트 적립, 마이셀렉트샵 이용 시 외화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호텔스닷컴 결제 시 11% 캐시백 등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
◇ 우리은행, 우리 원더라이프 연금 통장
우리은행이 연금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 통장인 '우리 원더라이프 연금 통장'을 지난 27일 출시했다.
우리 원더라이프 연금 통장은 연금이 입금될 경우 최대 연 3.1%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시니어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장 기본금리는 연 0.1%이고, 연금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우대금리 연 2.0%p가 추가 제공된다. 직전 반기까지 연금이체 실적이 없었던 신규 연금 고객에게는 연 1.0%p를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3.1%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연금이체 실적에는 4대 공적연금뿐 아니라, 보훈연금, 기초(노령)연금, 우리은행 주택연금대출·연금신탁·연금펀드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타 연금의 경우에도 입금 거래내역에 ‘연금’ 또는 ‘보험’ 문구가 기재되고, 건별 20만원 이상이면 실적으로 인정된다.
연금이체 고객은 해당 통장에서 발생하는 출금 및 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고, 가입은 우리은행 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에서 가능하다.
◇ 하나손보,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 담보 신설
하나손해보험이 초고령화 시대로의 진입과 함게 급증하는 치매 간병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 24일부터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핵심 담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개정은 치매가 발병한 이후가 아니라 직전 단계부터 예방과 치료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하나손보의 설명이다.
먼저,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는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 비용을 급여 기준으로 최초 1회 지원하는 담보를 도입했다.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인지저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 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검사를 보장한 것이다. 이는 '조기 진단'이 치매 진행 억제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치매 간병보험의 보장 범위를 한 단계 앞당긴 것이다.
여기에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도 새롭게 도입했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치매 약물허가 치료제를 투여할 경우 건당 치료비를 지급하며, 최대 36회까지 보장한다.
표적치료제는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비용 부담이 커 환자와 가족에게는 큰 어려움이 되어 왔다. 이번 신설 담보는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이 보다 적극적으로 최신 치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한투증권,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하는 해외채권형 펀드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를 지난 27일 출시했다.
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독보적인 글로벌 리서치 인프라를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사용한다. 첫째, Top-down식 거시 경제 분석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반의 시황을 파악하고, 둘째, Bottom-up식 분석을 통해 개별 채권의 투자 기회를 선별하여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해당 펀드는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채권,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 다양한 채권형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 대비 최적의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또, 펀드 포트폴리오는 개별 종목의 평균 비중을 1% 내외로 분산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안정적인 인컴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목표로 한다. 골드만삭스는 약 1조7천억달러(약 2천500조원) 이상의 채권 및 머니마켓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티섹터 채권 전략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크레딧 시장의 비효율성을 활용해 크레딧 리스크와 듀레이션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한다.
해당 펀드는 원화와 외화 가입이 가능하고, 월배당 클래스로도 선택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