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차 '뷰:티풀 코란도' 실물이미지 공개∙사전 계약 실시
쌍용차 신차 '뷰:티풀 코란도' 실물이미지 공개∙사전 계약 실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2.19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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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Low&Wide에 역동성과 균형적 디자인…전국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 시작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동급 최대 적재공간 및 하이테크 인테리어…판매가격 2200만원 부터

쌍용차가 신형 준중형 SUV를 본격적으로 내놓기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첨단 안전 사양을 공개하고 인기몰이에 나선다.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에 이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다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쌍용자동차는 18일부터 더욱 강화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 첨단안전 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SUV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외관을 완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18일부터 더욱 강화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 첨단안전 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SUV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외관을 완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는 18일부터 더욱 강화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 첨단안전 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SUV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외관을 완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쌍용차)

신형 뷰:티풀 코란도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Low&Wide(로우앤와이드)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적인 외관디자인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갖췄다.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쌍용차는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를 통해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동급최초로 적용된 지능형주행제어(IACC)가 있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가 적용된 코란도는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따라가고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

 

쌍용차 신형 준중형 SUV 뷰:티풀 코란도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551ℓ(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 용량 적재공간을 갖췄다. (사진=쌍용차)
쌍용차 신형 준중형 SUV 뷰:티풀 코란도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551ℓ(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 용량 적재공간을 갖췄다. (사진=쌍용차)

또한,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도 적용돼,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이 접근할 경우 차량 후측방에 장착된 센서가 이를 인지하고 탑승객이 차내에 머무르도록 경고한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중간 트림인 딜라이트 모델은 2단 매직트레이,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551ℓ(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 용량 적재공간 등 높은 활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인성이 우수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쌍용차 신형 준중형 SUV 뷰:티풀 코란도는 시인성이 우수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 등 더욱 진화된 실내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진=쌍용차)
쌍용차 신형 준중형 SUV 뷰:티풀 코란도는 시인성이 우수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 등 더욱 진화된 실내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진=쌍용차)

이날 사전계약에 돌입한 뷰:티풀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M/T) 2216~2246만원, 딜라이트(Delight, A/T) 2523~255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 RSP(Robust, Specialty, Premium: 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사전계약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도 실시한다. 11번가 사전예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영업소 등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 시 계약금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알프스에서 진행된 급경사 브레이킹 테스트와 고속주행(200km/h) 내구 시험, 충돌 테스트 영상 등 다양한 신차 관련 정보는 “뷰:티풀” 코란도 마이크로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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