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투자 부진한 흐름 지속...투자・내수・수출활성화 역점”
정부 “수출·투자 부진한 흐름 지속...투자・내수・수출활성화 역점”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9.10.18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재정부 ‘2019년 10월 최근경제동향’ 발간

정부는 “한국경제는 생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은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발간한 ‘2019년 10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대외적으로는 일본정부의 수출규제조치가 이어지고 미중 무역갈등의 경우 1단계 합의가 있었으나 향후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글로벌 교역 및 제조업 경기위축 등에 따른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사진=산업부 홈페이지 캡쳐
사진=산업부 홈페이지 캡쳐

8월 산업활동 주요지표를 보면, 광공업 생산은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ㆍ건설투자ㆍ설비투자는 모두 증가했다.

생산은 광공업은 지난 7월 2.8% 증가에서 8월은 1.4%가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이 7월 1.1%에서 8월 1.2%로 증가하며 全산업생산도 전월비 0.5% 증가했다.

지출은 소매판매가 7월 0.9% 감소에서 8월은 3.9% 증가했으며, 건설투자 또한 7월 3.4% 감소에서 8월 0.3% 증가했다. 설비투자 또한 7월 2.1%, 8월 1.9% 모두 증가했다.

수출은 중국 등 세계경제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 등 영향으로 9월중 전년동월대비 △11.7% 감소하면서 작년 12월이후 10개월 연속 감소를 보였다.

소비자심리(9월 CSI 96.9(전월대비 +4.4p)와 기업심리 실적과 전망 모두 상승했다.

제조업 BSI는 9월 실적은 71(전월대비 +3p)였으나, 10월 전망은 73(전월대비 +1p)으로 증가했다. 8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상승(0.2p),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하락(△0.1p)했다.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정부는 고용은 취업자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등 회복세이며 물가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평가했다.

9월 취업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4.8만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하락(△0.5p)했다.

9월 소비자 물가는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가격 하락세 지속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으나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0.6% 상승했다.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와 국고채 금리가 9월 중순이후 하락하는 모습이었으며 환율은 9월 들어 하락(원화 강세) 하다가 중순이후 상승(원화약세) 하는 모습이다.

주택시장은 9월중 매매가격(전월비 8월 △0.05%에서 9월 0.01%)은 상승했으며 전세가격(8월 △0.10%, 9월 △0.03%)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등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이·불용 최소화 등 재정집행을 가속화하고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여 투자・내수・수출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