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플랫폼 '투게더펀딩', 코로나19 피해 고객 지원 방안 시행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펀딩', 코로나19 피해 고객 지원 방안 시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3.05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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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및 의료진 플랫폼이용료 면제, 이자2달 감면 등 다방면으로 지원
투게더펀딩이 코로나19 관련 피해고객을 지원 지원에 나선다. (자료=투게더펀딩)
투게더펀딩이 코로나19 관련 피해고객을 지원 지원에 나선다. (자료=투게더펀딩)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담보 분야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투게더펀딩은 대한민국의 한 기업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한 확진 관련 고객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시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투게더펀딩은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에 대한 플랫폼 이용료 및 2달간의 이자를 전면적으로 대신 납부한다. 투게더펀딩은 회사 전수조사 차원에서 확진자 가족이 파악될 시 기존의 플랫폼 이용료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투게더펀딩이 지불하며 투자자는 동일 수익을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의료진 대출자의 플랫폼 이용료 및 2달간의 이자 또한 투게더펀딩이 부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과 그들의 가족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라는 게 투게더펀딩의 설명이다.

해당 지원 또한 투게더펀딩이 부담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기존의 투자수익률을 그대로 달성할 수 있다. 총 누적대출액 6500억 원 가운데 현재 대출 잔액은 1800억 원으로 해당 잔액에 포함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건에 대해서도 동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코로나19 확진 사태에 사내 예방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전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모든 회의를 전면 금지했다. 

전 직원의 퇴근 시간도 오후 4시로 변경되어 출퇴근 혼잡 시간을 피하도록 했다. 또한, 회사의 대면 보고도 가급적 줄이고 있으며 되도록 서면 보고를 우선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 김항주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며 우리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게나마 기업 차원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노력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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