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대응 '국민안심병원' 지정
갑을녹산병원,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대응 '국민안심병원' 지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3.17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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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장유병원에 이어 갑을의료재단 내 2번째 국민안심병원 지정
'코로나19 확진' 발생 분당제생병원, 우정바이오와 공간멸균 작업 완료
KBI그룹의 갑을녹산병원이 코로나19 대응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사진=KBI그룹)
KBI그룹의 갑을녹산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난 13일 지정되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사진=KBI그룹)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일부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320개 병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 중 KBI그룹 의료법인 2개 병원도 선정됐다.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난 13일 지정되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을 막고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내원환자를 병원 진입 전에 호흡기 증상, 발열, 의사환자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외래구역 동선과 진료 과정을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심사해 지정된다.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병원 중 유일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코로나19 확진 검사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갑을녹산병원은 강서구 지역민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도 지난 2월 28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갑을의료재단의 3개 병원 중 2곳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갑을녹산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을 막고 확산 방지를 위해 내원환자를 병원 진입 전에 호흡기 증상, 발열, 의사환자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코로나19 확진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갑을녹산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을 막고 확산 방지를 위해 내원환자를 병원 진입 전에 호흡기 증상, 발열, 의사환자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코로나19 확진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한편,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은 코스닥상장 동물실험·감염관리 전문 기업 '우정바이오'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공간멸균 작업을 완료하고 진료를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이 우정바이오를 통해 실시한 과산화수소증기(HPV)를 이용한 공간멸균은 멸균율이 99.9999%에 이르며, 과산화수소증기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균, 미생물의 세포벽과 유전자정보(DNA, RNA)까지 사멸시키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의 교훈'으로 감염병과 관련해 과산화수소증기 공간멸균뿐 아니라 음압안전시스템 및 장비를 완비하고 있다"며 "경기도청과 다수의 보건소에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는 비대면식 드라이브 스루 음압안전선별진료소와 음압안전환자이송장치(스트레처), 음압기 등 설치했다"고 전했다.

분당제생병원에 앞서 코로나19가 최근 대규모로 집단발생한 청도대남병원과 은평성모병원, 고려대안암병원에도 우정바이오가 참여해 공간멸균을 완료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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