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오토모빌,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 국내 공식 상륙
DS오토모빌,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 국내 공식 상륙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9.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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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E 전기차 레이싱 기술력 집약한 전동화 파워트레인 탑재
섬세한 마감과 스타일 및 우수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판매가격 4850~5250만원…보조금 지원시 3000만원대 구입 가능
프랑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가 브랜드 첫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가 브랜드 첫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 친환경차 바람이 거세다. 전기차 테슬라 모델3가 수입차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보이면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들이 전기차를 잇달아 국내시장에 상륙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전기차 대회 포뮬러E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선보인 PSA그룹의 DS가 브랜드 첫 전기차를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상륙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어느정도 충족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프랑스자동차 그룹 PSA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이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 기술력을 집약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 이하 E-텐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DS는 지속가능한 깨끗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을 출시함으로써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해 나갈 계획으로, 이번에 선보인 E-텐스는 DS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다.

순수 전기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100kW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효율을 발휘하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고성능 히트펌프를 탑재해 겨울에도 배터리 온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탑승 공간에 최적의 편안한 온도를 제공하는 등 불필요한 전기소모를 최소화했다. E-텐스는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5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5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DS만의 에너지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코, 노멀, 스포츠로 구성된 세 가지 주행모드도 지원한다.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에코와 토크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노멀 및 스포츠모드와 함께, 최대 1.3m/s2에 이르는 즉각적인 감속을 통해 에너지 회생을 극대화하는 '브레이크' 모드를 갖췄다.

또한 E-텐스는 배터리셀과 쿨링시스템, 지능형 조절 및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배터리팩을 탑재했음에도 내연기관보다 50kg 정도 가벼운 전기모터를 사용해 디젤모델과의 무게 차이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모델과 차이가 거의 없는 주행질감을 경험할 수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디자인이 적용됐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을 시각과 촉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E-텐스 전용 컬러인 펄크리스탈 차체와 무광 그레이 그릴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부여했고,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와 스티치 모양 주간주행등,  롬라인의 DS윙스(DS WINGS), 샥스핀 스타일링을 더한 B필러 등으로 DS브랜드를 드러내게 했다.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플러시피팅 도어핸들'을 적용해 주행 중에는 문 안으로 손잡이가 들어가 공기저항을 줄이게 했다.

화이트 컬러의 페블그레이 직물과 나파가죽이 조합된 하프레더 시트, 부드러운 감촉의 화이트 컬러 나파 가죽으로 만들어진 D컷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및 도어패널에 다이아몬드 스티치 마감을 더해 프랑스 감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기어노브에 E-텐스를 상징하는 'E' 각인을 넣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했다.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된 첨단운전보조장치인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을 탑재했으며, 곧 제공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DS'의 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기능,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 실내 (사진=황병우 기자)
DS 3 크로스백 E-텐스 실내 (사진=황병우 기자)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는 신한카드와 함께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한카드 오토금융 서비스를 통해 E-텐스를 구입하면 한 대당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도심 내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지원한다. 또한, E-텐스를 구입한 신한카드 고객에게는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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