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김희곤 의원 "어르신 대상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보호책 마련해야"
[국정감사] 김희곤 의원 "어르신 대상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보호책 마련해야"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10.1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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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60세 이상 불완전판매 분쟁비율 은행 36.6%, 증권사 37.2%
김 의원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불과 5년…보다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추진해야"

최근 5년간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불완전판매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12일 연령대별 불완전판매 분쟁 자료에 따르면, 은행의 경우 60세 이상이 545건(36.6%)로 가장 많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융권 55세~59세가 196건(13.1%)으로 뒤를 이었다. 55세 이상 연령의 불완전 판매 건수를 합하면 전체 49.7%에 육박했다.

증권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60세 이상이 237건(37.2%)로 가장 많았고 55세~59세가 97건(15.2%)로 집계됐다. 55세 이상 연령의 불완전 판매 건수 비중은 전체 52.4%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60세 이상 고령자의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신청이 라임 등 부실 사모 펀드 사태가 터지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집계에 따르면 은행 및 증권사의 분쟁조정 신청은 2018년 48건에서 2019년 257건으로 5.4배 가량 증가했다.

김 의원은 “2025년 고령 인구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불과 5년여 앞두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고령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출처=금감원, 김희곤 의원실 분석)
(출처=금감원, 김희곤 의원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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