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주류 굿즈 인기는 쭈우욱" 11번가, '장수막걸리 굿즈' 단독 판매
"한정판 주류 굿즈 인기는 쭈우욱" 11번가, '장수막걸리 굿즈' 단독 판매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1.2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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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막걸리 '십장생' 굿즈 4종 26일 00시부터 단 하루 단독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 공동마케팅 통한 굿즈 전제품 평균 30초 완판 등 큰 인기
11번가는 장수막걸리와 컬래버레이션한 굿즈들을 26일 단 하루동안만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자료=11번가)
11번가는 장수막걸리와 컬래버레이션한 굿즈들을 26일 단 하루동안만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자료=11번가)

2030세대에서 복고를 지향하는 레트로(Retro)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곰표, 말표 등 일부 국산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등장한 '굿즈'들의 인기가 상당하다. 특히 한정판으로 등장한 제품은 나오자마자 매진이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됐다.

국내 e커머스 업체 11번가는 레트로 트렌드에 따른 '주류 굿즈' 열풍에 장수막걸리의 '십장생' 굿즈 4종을 오는 26일 00시 부터 단 하루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통기한 10일' 메시지를 강조한 장수막걸리의 '십장생'(10일유통 장수 생고집)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단독 굿즈 4종은 기존 막걸리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뉴트로, 빈티지 트렌드를 접목시켜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기획됐다는게 11번가의 설명이다.

다양한 과일청을 넣어 막걸리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막걸리 슬러시 메이커'(9천100원), 막걸리 제조 시 사용하고 버려지는 쌀포대의 재활용에서 착안한 '쌀포대 에코백'(6천900원), 최적의 '막사' 조합(막걸리 2통, 사이다 1병)을 일컫는 '이통일반 유리컵'(6천500원), 십장생 콘셉트를 담은 '십장생 화투'(1만원) 등 총 4종이다.오는 26일 자정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시작하며 총 5천개 물량을 준비했다. 

홈술, 캠핑 등 최근 새롭게 떠오른 피크닉 문화가 주류 업계의 '한정판 굿즈'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희귀한 한정판 아이템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2030세대의 니즈와도 잘 맞물려 홈술족들의 재미와 관심을 모을 이색 굿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11번가 역시 주류 업체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하이트진로'와 진행한 공동마케팅이 대표적이다. 지난 7월 '두방울잔', '두꺼비피규어', '홈쏘맥잔' 등을 선보인 데에 이어 최근에는 '폴딩박스', '보냉카트' 등 캠핑 굿즈를 단독판매해 전제품 평균 30초 완판 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엄 11번가 신상품기획팀 MD는 "최근 '막테일'(막걸리+칵테일), '막페인'(막걸리+샴페인)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진 점에 주목해, 막걸리에 트렌디함을 더한 뉴트로 굿즈 제품을 기획했다"며 "특별한 굿즈를 소장하기 좋아하는 젊은 온라인 이용 고객 뿐 아니라 막걸리를 선호하는 애주가들까지 전 연령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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