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에 '나눔전화' 설치"…GS리테일-KT, 공익 위해 '맞손'
"GS25 편의점에 '나눔전화' 설치"…GS리테일-KT, 공익 위해 '맞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1.2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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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편의점 GS25에 ‘나눔전화’ 설치, 내년 2월까지 100점 확대 방침
나눔전화, 30개 공공 및 복지 상담을 무료 통화로 이용 가능 서비스
양사 "사회적 약자 지원, 공익 증진 위한 책임 경영 활동에 최선 다할 것"
KT와 GS 리테일이 공중전화를 기반으로 한 '나눔전화' 서비스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27일 서초구에 위치한 GS25 반포 서래마을점에서 '나눔전화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수도권 내 GS25 100여점에 나눔존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GS리테일 성찬간 MD부문장과 KT 이성환 5G/GiGA사업본부장이 GS25 반포 서래마을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KT)
KT와 GS 리테일이 공중전화를 기반으로 한 '나눔전화' 서비스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27일 서초구에 위치한 GS25 반포 서래마을점에서 '나눔전화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수도권 내 GS25 100여점에 나눔존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GS리테일 성찬간 MD부문장과 KT 이성환 5G/GiGA사업본부장이 GS25 반포 서래마을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KT)

편의점 GS25에 공중전화를 기반으로 한 KT '나눔전화'가 개통된다. 긴급한 전화가 필요한 경우 또는 유선 전화가 없는 어려운 이웃들이 공공 및 복지관련 상담을 위한 통화에 많은 사용이 기대된다.

GS리테일과 KT는 27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서 GS리테일 성찬간 상무와 KT 이성환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전화 공동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매장 내 나눔존(Zone)이라는 별도 공간을 구성하고 KT는 나눔존에 나눔전화를 설치하는 협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나눔전화는 통합복지콜센터(129), 정부민원센터(110), 소비자상담(1372), 생활민원서비스(120), 사이버테러신고(118) 등 30여개 공공 및 복지관련 상담을 무료 통화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일반 통화도 기존 공중전화처럼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1호 나눔전화를 설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수도권 내 위치한 100여점의 GS25로 나눔전화를 확대 전개 할 방침이다. 양사는 서비스 시범 운영 후, 이용 효과와 고객 반응 등을 분석해 전국 1만 5000여 GS25로 나눔전화 서비스를 확산 예정이다. 

양사는 '아동안전지킴이', '여성안심지킴이', '치매 등대지기'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S25에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취지의 KT 나눔전화를 설치함으로써 사회적 공익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데 큰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MD부문장 성찬간 상무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익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KT와 손잡고 이번 나눔전화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은 전국 1만 5천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이 GS25에 설치된 나눔전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모델이 GS25에 설치된 나눔전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국민의 통신 편의를 위해 노력해온 KT와 생활 편의를 위해 뛴 GS리테일이 나눔전화 사업을 함께 기획했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힘을 합쳐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와 GS리테일은 지난 17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물류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AI물류 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 운송 혁신을 추진한다. 

'AI 물류 최적화 플랫폼'은 주요 거점의 위치정보를 고려해 운송경로를 설계하고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KT와 GS리테일은 고양과 제주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운송 최적화 컨설팅을 완료하고, AI물류 최적화 플랫폼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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