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전문 WM 서비스 제공 위해 '상속증여연구소' 개소
신한라이프, 전문 WM 서비스 제공 위해 '상속증여연구소' 개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8.1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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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증여 전문 콘텐츠 및 서비스 연구·개발 업무 수행 예정

신한라이프는 자산가 고객에게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전문적인 종합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WM 서비스)를 '상속증여연구소'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WM 사업이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WM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를 다시 WM챕터, WM센터, 상속증여연구소 등 3개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11일 상속증여연구소 출범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11일 상속증여연구소 출범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WM챕터는 WM본부의 종합 사업 전략 수립, 자산가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 등을 담당하는 실행조직이다. 또 WM서비스 역량을 갖춘 우수한 재정 컨설턴트(FC)를 선발하는 '전문FC' 제도 운영도 담당한다.

신한라이프는 WM챕터가 운영하고 잇는 전문 FC를 올 하반기 내 300명 규모로 확대해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WM센터는 세무, 노무, 법무법인 등 18개 외부 제휴 컨설팅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WM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웰스 매니저가 배치돼 고객 상담은 물론, 일선 현장에서 활약하는 FC에게 전문적인 재무설계를 지원한다.

상속증여연구소는 기존 부유층은 물론, 최근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치 상승으로 상속과 증여에 관심 있는 고객까지 범위를 확대해 트렌드 리서치, 연구보고서, 세미나 개최, 언론 기고 등 상속증여 전문 콘텐츠 및 서비스를 연구·개발한다. 아울러 대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도 운영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금리,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산가 고객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면서 "고객이 자산관리와 상속, 증여에 대해 고민할 때, 신한라이프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특화된 전문성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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