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장학금 9억원 전달
신한라이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장학금 9억원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8.1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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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총 1천400명 지원…올해에는 스포츠·예술 분야 장학생 307명 선발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2021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장학생 307명을 선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적 상황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단은 동 프로그램을 통해 '꿈 찾기 장학생'과 '꿈 키우기 장학생'을 각각 선발해 재능 계발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13일 재단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13일 재단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올해 선발된 꿈 찾기 장학생 263명에게는 재능 발굴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꿈 키우기 장학생 44명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34명) 또는 500만원(10명)을 각각 지원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400여 명의 아이들이 동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일례로 지난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최고 타이 기록을 세운 이윤서 선수는 2018년부터 4년 동안 꿈 키우기 장학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장학금 수혜자가 성장하여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된 나눔의 선순환 사례도 있다. 2016, 2017년 동 프로그램의 장학생 출신인 KLPGA 성유진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 상금 중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바 있다.

성대규 재단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믿음을 갖고 꿈을 응원해주는 것이 꿈나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두 선수의 사례를 통해 더욱 확신하게 됐다"라면서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적 상황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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