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사장에 '미셸 호' 선임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사장에 '미셸 호' 선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8.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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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아태지역 이끌 적임자로 첫 여성 사장 임명
미셸 호(Michelle Ho)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사장 (사진=UPS)
미셸 호(Michelle Ho)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사장 (사진=UPS)

세계적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인 UP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사장에 미셸 호(Michelle Ho)를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장 지향적 리더십을 갖춘 미셸 호 신임 사장은 전 세계 UPS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인 아태지역 비즈니스와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UPS는 아시아 태평양 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미셸 호 사장은 지속해서 회사의 성장에 집중하고, 아태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전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UPS 아태지역 첫번째 여성 사장인 미셸 호 사장은 싱가포르 출신으로, 아시아에서 여러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30년 가까이 활동한 베테랑이다. 아태지역 신임 사장으로 선임되기 이전에는 UPS China 사장을 역임하며 중국 전역에 전략적으로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향상한 바 있다. 

또 중국 기업들이 새로운 수요에 적응하고, 공급망을 최적화하며,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스캇 프라이스(Scott Price) UPS 인터내셔널 사장은 "미셸 호 신임 사장은 비즈니스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고객에 대한 헌신을 가지고,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사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미셸 사장을 필두로 UPS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는 것과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셸의 사고방식은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더욱 증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0년 아태지역 재무 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미셸 호 사장은 UPS의 첫 고위 여성 리더 중 한 명으로, 여성을 비즈니스에 참여시키고 힘을 실어주는데 신념을 갖고, 오늘날 경제에서 여성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공개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셸 호 신임 사장은 "아태지역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국제 무역에 대한 수요와 기회가 증가했다"며 “"글로벌 무역의 조력자인 UPS는 이러한 수요를 지원하고, 세계 최대 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발송물을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배송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런 회사에서 물류 전문가로 구성된 교차기능팀 인재들과 함께 더욱 신속하게, 아시아 및 대륙 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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