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위드 코로나'에도 선별검사소에 줄을 선 퇴근길 시민들
[포토] '위드 코로나'에도 선별검사소에 줄을 선 퇴근길 시민들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1.0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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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할로윈 데이' 이후 확진자 폭증…일확진자 수 1천명대에서 2천명대로 늘어나
4일 오후 퇴근시간에도 불을 밝힌 서울광장 중구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4일 오후 퇴근시간에도 불을 밝힌 서울광장 중구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4일 오후 퇴근시간에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불을 밝힌 코로나19 중구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국내 발생 2천324명, 해외유입 29명 등 총 2천3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5천464명으로 집계됐다.

일 확진자 수는 이달 1일 1천명대 중반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할로윈 데이' 영향으로 3일부터 2천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서울광장 중구선별검사소는 평일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다.
4일 오후 6시가 넘은 시각에도 시민들이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선 모습. 서울광장 중구선별검사소는 평일 오후 7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진=황병우 기자)

할로윈데이 여파, 위드코로나 전환 등 영향이 점차 반영되면서 확진자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코로나 확진 후 사망자는 전날 보다 20명 늘어 총 2천936명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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